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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농사꾼에다 어설픈 생활글 등을 쓰면서 허송세월하고 있다. 뜻만 두고 있으면 뭐 하나, 왜 이렇게 마음이 잡것으로 가득차 안정과 집중이 안되는지 모를 일이다. 솔직히 안분지족安分知足 이런 말은 사치이다. 이런 나를 스스로 ‘반거들충이...

아니고 농사꾼도 아닌 어정쩡한 처지에 있었다. 붓대로 살기에는 학력이 짧았고, 몸으로 때우기에는 노동과 농사일에 서툴렀다. 까막눈인 아버지는 무슨 일이나 빈틈없이 감당해 내는 일꾼 중의 생일꾼이었다. 화불단행이라 했던가, (큰)아버지 형제분의...

않으니 농사꾼의 지친 하루가 노을 따라 산 고개를 넘는다. 겨울로 가는 편지 찬바람이 쉼 없이 마른 가슴을 후려칩니다. 낡은 콘크리트 벽 틈새 사이로 겨울이 찬바람으로 기어들어 오고 이유 없는 슬픔에 가슴은 얼어붙어 차가운데 가을은 마지막 잎새에...

전북 임실 출생)의「그 여자네 집」(시집『그 여자네 집』, 창작과비평, 1998)에 푹 빠져 살았다. 그 시를 읽은 다음 날부터 “살구꽃이 피는 집”을 예사로 지나치지 않았다. 혹여, “살구꽃 떨어지는 살구나무 아래로 / 물을 길어오는 그 여자”가 올 것...

봅니다. 농사꾼은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인 반면, 어울님은 이 곳을 어울님이 오는 손님에게 보여드리고 사진이 만들고자 하는 장소를 만드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쪽에 닭 축사는 농장을 해도 될 정도는 큰 축사와.. 과채류 밭은 나눔받고 새로운...

한 일년이었지요. 학창시절에도 자주 받지 못했던 상이건만 농사꾼이 되어 이런 수료식에 공로패까지 받게되니 어깨만 무겁고...가양주로 직접배워서 만든 막걸리와 복분자술이랍니다. 요것도 임실 삼계면 박사골의 유명한 박사골쌀엿입니다. 모두 농민...

보신 신명 공사 1 상제님께서 송광사에서 여러 날을 지내시고 임실(任實) 사자산(獅子山) 신흥사(新興寺)에 가시어 머무르실 때...짐승이 되어 오고 3 잘 차린 사람 모습으로 오기도 하고, 농사꾼 차림으로 오기도 하더라. 4 상제님께서 방이나 마루에...

접어들어 임실성수산(876m) 따라 물 흐르듯 흘러내려 된비알의 끝짱 내동산(887m) 암릉을 통과하여 내동산 정상에서 보여지는 마이산 환종주 (60km) 능선을 한눈에 바라보며 전라북도 진안군 계서리 마룡교로 내려서는 환종주 길이다. 무한도전클럽에서...

검증된 것은 아니니 아마 딴품종일수도 있지만....첼란이라고 부르는 국내 호칭명입니다. 정확한 품종명은 역시 몰러유.... 농사꾼님은 아실지도.... 중량 맛 다 합격이유... 알필요도 없시유... 2. 임실신라기반 선발종 신라군( 쉘라, 아우라2호) 로어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