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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제, 간은 우리는 조선간장을 쳐, 그렇게 하면 되야~" 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푸짐한 상차림 큰사진보기 ▲ 임실 할매국수집 기본 상차림이다.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국수가게 옆은 재래시장인 임실 강진장이다. 그 근처에는 임실 시외버스정류장...

국수집처럼 할매가 국시를 말아준다 오픈형 주방인데 뭔가 어지럽고,,정리정돈이 안되어있고 가스렌지위의 녹아흐른자국이 선명한 플라스틱 바가지와 걸레같은 형태의 행주가,,, 자꾸 눈에 거슬린다 플라스틱 바구니나,,,용기를 쓰는건 좋은데 저렇게 끓는...

주인 할매께서 국수하나 해 주셨고 아드님은 콜라 한 병 서비스로 내어 주셨습니다. 더운 날은 역시 잔치국수라며 기분 좋게 먹고 나와 이곳에서 다사면 송곡리 배만재로 해서 성주군 용암면으로 가야 하나 아니면 용암마을을 지나 용암고개를 넘어 용암땅...

전북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 515-4 (***-****-****) 강진시장은 전라남도에도 있으니 혼동하지 마시라. 마침 오늘이 강진시장이...안도현'시인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국수집이라고 평하는 행운집의 국수를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이곳 강진시장까지 맛기행...

강진장은 임실군 강진면에서 열리는 장날입니다. 일이있어 순창으로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시골의 장터가 예전에는 엄청 났을 것 같은 느낌인데 요사이는 황량합니다. 움직이는 사람도 별로 없고 예전의 영광은 흔적만 남기고 있네요. 입구가 이런 모습을...

순창, 임실과 남원의 한가운데 오수가 자리하고 있다. 오수를 중심에 두고 지사, 삼계, 성수, 장수, 산서, 남원, 보절, 사매, 덕과, 순창, 동계 등 4개군 9개면 지역이 통한다. 6월은 마늘이 제철이죠."마늘 한 접 사가쇼" 마늘을 트럭 한 가득 싣고 와서...

미나리 날 때는 할매들 많애. 대목에는 깨져 죽어.” “고추도 유명허고 곶감도 유명허고 붕어도 유명허고 국수집도 유명허고. 씨 없는 임실홍시 몰라?” ▲ '시장마트'나 다를 것 없는 강동완 할아버지 잡화상. 머릿기름, 비녀, 똑딱단추, 간수…. 할...

늙은 할매들 고치는 냉겨묵을라고(남겨먹으려고) 안해라. 나도 울 엄니 생각난게”하며 분위기가 좋았다. 할머니 손에 쥐어진 돈은 91만4000원. 준비해온 신문지에 똘똘 말고 봉지에 싸서 가방에 넣는다. 같은 마을 젊은 사람 하나가 할머니 손 붙들고...

앉은 할매 엉덩이 들썩이며 꽃 같았던 지난 추억 떠올리다 잠든 청춘에 마른 입술을 비비며 올려다본 하늘에 아이들이 미소지며 손을 흔든다. 아! 행복하다 금계국 천지 전국을 섭렵했다 지난해는 유난히도 추워 세상을 잃나보다 했다 날 버린 세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