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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부모님들, 이젠 현수막에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고 마음에 없는 말을 써 붙이고 있다. 임영웅의 노래는 첫 소절부터 나를 울린다.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한국의 트로트는 ‘정(情)’ 과...

조부모님, 부모님 산소에서 성묘 성묘를 끝내고 산소 옆에 돗자리 깔고 앉아 엄마에게 말도 붙여봤어요. ​ 엄마의 '예쁜 외 손주며느리와 함께 왔노라.' 고 하면서 아쉬운 마음 달래가며 하염없는 '산소 멍' 했지요. ​ 멈춰있는 시간이 아니기에 또 서둘러야...

차라리 임영웅 쇼를 보는 게 희망이라고 합니다. 나 같으면 돈 주며 오라고 해도 안 갈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한가위인 秋夕은 참으로 좋은 것이여. 밤 먹고 대추 먹고 송편도 먹고. 그리운 부모님 생각에 노인이 되었는데도 눈물이 나는...

주말엔 부모님과 조카를 보러 지방에가서 서울에 잘 있지 못하는데 ..(고향cgv는 상영을안함) 평일이라도 나홀로 극장깨기하며 돌아다닙니다 ㅋㅋ 어제, 오늘 울빵웅이 무대인사 다녀왔다는 소식에 보신분들 부럽고 가슴이 몽글몽글ㅠ나도보고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