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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한다. 무안해진 수철은 계란을 먹다가 노른자가 그만 목에 걸린다. 컥컥거리다가 노른자를 뱉어내는데, 그게 하늘로 올라가면서 ‘목포는 항구다’라는 타이틀로 변하는 것이 원래 구상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다른 장면으로 바뀌었다. 7...

출연작이 많아 다 보기는 힘들었을 거라며 사람을 무안하게 하는 그는 꽤 많은 영화에 얼굴을 내밀었다. 익히 알고 있는 <간첩...역이었다. 7년 연기 경력의 그는 형제처럼 지내는 신하균이나 임원희가 뜨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궁극적으로 변하는...

몰랐어여~(임원희오빠 무지무지 귀엽지 않나여~정말 넘넘 조아여~>0<) '다섯명 죽였습니다' '어...농구팀 한팀이군요..' 정확하진 않지만 뭐 그랬던거 가튼데... 정말 배꼽빠져라 웃었다구여.. 저두 사실 크리스천이거든여...근데 나이롱신자라 성당안간지...

그렇게 무안주시면.. 무척이나 맘이 상했을 듯 싶네요. 정말 상처받았을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 뭔가 적어보고 싶을만큼의 뭔가가 있었고 그걸 실천에 옮긴건데.. 그런 맘으로 계속 쓴다면 앞으로 더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평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