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백호 임제의 勿哭辭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제는 중용을 800번 읽었다지요? 나주 백호문학관은 제게는 피서지처럼 훌륭한 곳이기도 합니다. ●백호 임제(白毫 臨際, 1549 -1587) 임제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38세로 아깝게 별세한 호방한 인물입니다. 그는 임종 시에 '곡을 하지 마라'는 다음 글을...
-
백호 임제(白毫 臨際, 1549 -1587) 勿哭辭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주에서 떠나는 문화유산답사 사림기행 백호 임제(白毫 臨際, 1549 -1587) 勿哭辭 by 햇살과 뜨락 2023. 9. 4. 임제 백호(1549 -1587) 백호 임제는 39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조선시대 풍류객이다. 아니 풍류객이라 해도 좋을 듯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
69. 임제의 선사상-下 참사람과 무위진인無位眞人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773 69. 임제의 선사상-하 참사람과 무위진인(無位眞人) - 불교언론 법보신문 지난 회에 임제의 인간 중심 사상에 대해 언급했다. 중세의 서양은 신(神) 중심의 세계관이었다. 그러다 종교혁명이...
-
임제 의현(臨濟義玄, ?~867) 선사 이야기-이런저련 이야기-1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제(臨濟) 선사는 당나라 말기에 살았던 위대한 선승으로 임제종(臨濟宗)의 개조로서 영원한 자유인이고, 무애(無碍)의 달인이자 파격의 멋스러움을 지녔던 분이다. 그의 문하에 유수한 승려가 많이 배출됐다. 그리하여 한국의 조계종에도 그의 법맥이...
-
임제빈주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제대사는 사람만 보면 할을 하고 덕산노인은 문에 들어서면 문득 때리니 곤륜산은 높은 허공 가운데 거꾸로 서 있고 큰 바다는 가는 티끌 속에 뒤집혀졌다. 우르릉 하는 봄 우뢰에 하늘문이 활짝 열리고 산들산들 부는 훈풍에 땅이 널리 윤택하다. 다리...
-
내이야기/임제스님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내사 물어 봤냐고 "나 어제 매봉산 정상까지 올라 갔다 왔어 엄청 덥데" (못 들은척 ) 이 이 분도 안 되어 또 야기를 "어휴 너무 힘들어 증간까지만 가려다 정상까지 갔어 땀이 무지 ..." 야 "야 ~~ 참 덥 데 사람이 많데 밀리다 싶이 ᆢ "( 내 눈치 보며...
-
백호 임제 ,호남의 유학자(5)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호 임제 본관은 나주. 자는 자순(子順), 호는 백호·풍강(楓江)·벽산(碧山)·소치(嘯癡)·겸재. 아버지는 오도절도사 훈련원 판관을 지낸 진(晉)이다. 큰아버지 풍암(楓岩)이 친아들처럼 사랑하며 돌보았다. 초년에는 늦도록 술과 창루(娼樓)를 탐하며...
-
나주시 백호문학관 ‘나는 임제올시다’ 운영[e미래뉴스]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영한다. 나주시는 오는 25일 백호문학관에서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호패를 만들어 보는 ‘나는 임제올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호패는 조선시대 신분증으로 신분과 품계에 따라 만드는 재료와 기재하는 내용이 달라진다...
-
선가귀감- 79장. 임제 ‘할’과 덕산 ‘방’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9장. 임제 ‘할’과 덕산 ‘방’ 臨濟喝 德山棒은 皆徹證無生하여 透頂透底히 大機大用하며 自在無方이라. 全身出沒하고 全身擔荷하여도 退守文殊普賢大人境界니라. 然이나 據實而論하면 此二師 亦不免偸心鬼子이니라. 임제의 ‘할’과 덕산의 ‘방’은...
-
임제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에 묻어 달라는 ㆍ황진이ㆍ나 죽으면서 곡을 히지 말라는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도 닮았습니다. - 贈潛師 (증잠사) /林第(임제) - 산사에서 시를 읊어 도잠 스님에게 바치다 - 我則不如君 (아즉불여군) 나는 스님 당신만큼 못하다고 하였더니 君則不如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