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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이후 스승 뺨 때리는 범으로 변해 임제의 할(喝)은 깨달음 위한 활발발한 가르침의 방편 ▲임제 스님은 황벽 스님의 말씀을 따라 대우 스님에게 가서 한마디 말에 깨달음을 얻었다. 사진은 종광 스님의 강의 모습. 행록(行錄) 首座先到和尙處云...

빨리 돌아오셔서 임제문중에서 다시 큰일을 밝히시고 길이 인천의 안목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축원을 올린다. 그리고 큰스님들의 비석마다 임제스님의 몇 대 법손이라고 쓰여 있다. 그와 같이 임제스님의 안목은 높고 투철하여 아무도 따라올 수 없기...

향산) 임제(林悌:1549~1587) 본관은 나주. 자는 자순(子順), 호는 백호(白湖). 호협한 성격과 불편부당(不偏不黨)을 고집하는 사람으로, 문장이 호탕하고 시와 글씨, 가곡에 뛰어난 풍류시인으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저서로는 『임백호집』 · 『부벽루...

당신은 부처님 27 /7 884일 ◇ 임제 스님의 인불사상 ~5.머리 위에 또 머리를 얹는구나 “야, 이 눈 먼 놈들아, 저 시방의 신도들이 신심으로 시주한 물건을 마구 쓰면서 ‘나는 출가한 사람이다.’라고 하여 이와 같은 견해를 짓고 있구나. 나는 그대들...

탐욕을 이기려면 우선 이웃과 나누어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만나는 대상마다 보다 더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 임제 스님을 깨달음으로 인도한 목주 선사는 고향 땅 목주의 개원사 주지로 있으면서 깊은 밤이면 부지런히 왕골로 짚신을 삼아 그것을...

불법에는, 이 조사선에는, 인간을 근원적으로 완전히 초월해서 인간의 근원, 그 참모습을 해결한 전통이 있어요. 그 자리를 임제스님은 무위진인 (無位眞人), '참사람'이라고 그랬어요. 인간을 초월해서 저 우주도 초월하고, 시간도 초월해서 자유자재하고...

임제 의현 스님의 보은 / 성재헌의 스승과 제자 한 대 맞는 그 순간 깨달아 방편 마다 않은 스승 봉양 황벽회상서 세 번 맞고 물러나 대우 몽둥이에 부처경계 들어 “뼈 부숴도 은혜 갚을 길 없어” 스승 입적 후 황벽 선사 시봉 당나라 때 일이다. 조주...

임제스님의 가르침을 그가 죽고난후 제자인 삼성혜원이 편집한 임제록에 실린 글이다.-선가청음 임제스님의 가르침을 그가 죽고난후 제자인 삼성혜원이 편집한 임제록에 실린 글이다. 師示衆云 道流 (사시중운 도류) 임제스님께서 대중에게 설법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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