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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는 남편이 미국에 1년간 연수를 가 있을 때 딸려 보내기도 했었지만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 지금은 본인이 원하는 영어학원 정도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집에서 두 아이와 대화를 할 때 일부러 간단한 영어 단어를 섞어 가며...

프리랜서인 임종령씨는 올해 들어 한 달의 20일 이상은 출장 중이다. 수백 명의 동시 통역사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7명밖에 없는 세계 동시 통역사 협회(AIIC)의 회원으로 소문난 그녀의 실력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서일지도 모른다. "우스개 소리로...

받은 임종령입니다. 수술 직후 0.8에 있던 글자가 보인다고 외쳤던 저를 보고 제 말을 믿지 않으시던 선생님...진짜였습니다. 수술 후 엄마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오면서 창문밖으로 보이던 현대백화점 광고 문구... 다음날 병원을 가면서 또렷히 보이던...

바로 임종령 씨다. 그는 1991년 전문 통역사 입문 이후 각종 국제회의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영부인 등 주요 국빈의 통역을 수행한, 국내에 8명밖에 없는 국제회의통역협회(AIIC) 회원인 베테랑이다. 임씨는 통역사의 필수 정신으로 서비스 정신...

합니다. 임종령 교수님도 추가로 한 두개의 질문을 했으니 도합 5개 정도를 했습니다(왜 이 학교를 선택했나, 문학공부는 좋아했나 등등). 바로 이어 국제 기구의 약어를 한국어나 영어로 답변하는 문제(WTO, OPEC, SOFA, IAEA, OECD)가 있었고, 한영 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