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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오고 또 자기 싫다. 조금은 자고 싶기도 해. 푸딩 먹고 싶다. 입가심으로 따뜻한 데자와 캔 마셔주고 마무리. 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푸딩 하나 더 먹고 진정한 마무리로 붕어싸만코.

진짜 입가심용으로 한개씩만 슬쩍하고싶어서 쟁일라헸는데 진짜 아닌가,,

고기양도 좀 준거 같기도 하고... 제느낌인지.. 우선 육수에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먼제 추릅 추릅하고... 소고기 샤브로 입가심 하고 나면 그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먹어요. 그거 다 먹고 나면 그 그릇에 김치 볶음밥을 먹는 코스네요. ㅎ 전엔 가성비...

치즈는 한마리가 4조각 ) 하다가 결국 다 먹었어-_- 디저트로 진한치즈케익 1/4조각 먹고 속이 느끼한 것 같아서 민트초코로 입가심을 하고 있었는데 시계를 보니 8시가 다되가 ( 엄마랑 통화했을 때가 4시 30분 쯤 됐었음 ) 아빠한테 전화해보니까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