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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자갈치 시장 자판에 저렇게 고래고기를 팔았다. 1985년 포경금지가 되었지만 자갈치 시장엔 저렇게 질좋은 고래고기가 있었다 그리고 점점 줄어 들더니 이젠 고래고기는 없고 상어 내장 '두투'만 있다

한접시 200.000 원 짜리 돌 도다리 ( 이시가리 ) 크기에 따라 가격이 비쌈 생선튀김정식에 물메기탕 으로 속풀이하고 2차로 상어창자 ( 두투 ) 와 꼼장어 껍질로 만든 어묵 으로 한잔씩 집에서 꾸브무글 건조 조기 한보따리씩 사들고 집으로 GO 자갈치...

숭어, 도미, 박대, 서대, 명태, 참치, 멸치, 게, 참게, 꽃게, 갈게, 박하지, 갈치, 가오리, 가물치, 자갈치, 놀래미, 거북, 바다거북, 상괭이, 상어(죠스), 청상아리, 피그미, 고래, 범고래, 돌고래, 밍크고래, 물범, 고등어, 자가미, 조개, 모시조개...

망개떡 할아버지, 돼지국밥집 등이 있다. 문어맛 과자 자갈치(과자)는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실제 자갈치 과자 대부분은 부산...별의 별 것이 다 나오는데, 랍스터, 백상아리, 새끼상어, 개복치, 상어이빨, 사람 몸통만한 오징어나 문어 등 처음 간 사람...

ㅡ 1평 내외의 포차에서 수많은 상인들이 열심이다 부산은행이 시장 안에 있다 깡통시장 입구 영풍문고도 있고 이 회오리 감자를 3개 사서 순삭! 차길건너 자갈치 시장으로 빨간 것이 꼼짱어 손질한 것인듯! 상어 고기도 팔고 한산한 자갈치 시장 쪽 오뎅집

어서오이소~~ 상어거시기는 피부미용에 조코, 술꾼들 위장보호에도 참말로 조타카이~~ ㅎㅎ

아우성, 정신없이 붐비는 무질서같은 이 혼잡함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아! 드뎌 자갈치다. 자갈치 골목에 많이 있는 두투집! 상어묵...요렇게 설명하면 가장 쉬울것 같다. 좁은 자리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 쓴 쇠주를 주고 받으며 웃고...

작은 운반선인듯.... 자갈치에서 영도 대평동 왕복하는 통선..아직도 대평동 주민들은 이 배를 많이 이용해서 자갈치로 온답니다. 상어 토막난것..산적거리로 잘팔린답니다..ㅎ 자갈치 수협 공판장에 등장한 상어.고기를 잡아먹다가 잡햤나봐요 목이 당캉...

바로 옆에서 어묵반죽해서 튀기고 삶아내니 그맛이 기막힐 수 밖에.. 볼 것도 많고 사람도 많고,짝퉁도 많고 ㅋㅋ 자갈치 시장에서 본 상어산적 .사람에 떠밀려 가느라 어떻게 먹는지 물어보기는 커녕 사진찍기도 힘들었다. 시장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