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후와 환경 심각하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뉴스를 보는데 남극에 비가 내리고 강수량 적고 물 귀하다는 중국의 자금성 홍수로 인해 물바다가 되었다 지구촌 곳곳이 몸살이다 부산은 국제기구에서 선정한 ‘2030 물의 도시’ 해상도시 추진 중이라니 상상...

북경에서 자금성과 만리장성을 보고 싶다는 것이 오랜 희망이었다.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떠나는 것이 참여행일 것이다. 그렇지만 몇몇 부부와 서로 일정과 장소를 맞추고 또 여행사의 주관으로 가는 여행이니 내 바람을 내세울 형편이...

기껏해야 자금성 뒤에 있는 작은 산 경산(景山)에서 진압풍수의 흔적을 볼 뿐이다. 경산은 원나라를 멸망시킨 명나라가 원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인공으로 만든 산이다. 또 명나라를 멸망시킨 청나라는 명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그 위에 다섯 채의 정자를...

후마윤’ (자금성 천안문에 해당하는데 대형버스가 아슬아슬하게 통과한다)과 경건한 문을 뜻하는 ‘밥 웃 셀람’을 지나면 제2정원이 나타나는데, 오른켠으로는 전성기에 1,200명의 요리사가 있었다는 거대한 주방이 나타나는데 지금은 중국과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