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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열리지도 않는 창문을 열라고 하는게 을매나 어이없겠엏ㅎㅎ 그래서 뜬금없이 엉뚱한 얘기를 하는 사람한테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라고 한게 지금까지 쓰이는거래... 끝이야.... 다 알고있는 내용이라도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문제시 봉창 두드림

봉창 두드린다.http://cafe.daum.net/gf52esr 옛날 시골 흙벽돌집에 가면 창문을 달수도 없고 하니 문틀 없이 그냥 종이로 창문...구분 못하고 봉창을 문인 줄 알고 열려고 더듬거리다가 내는 소리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다. 7. 터무니없다...

잘못된 해석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와 같은 말로 '새벽 봉창 두들긴다'란 속담이 있는데 요게 핵심...두들긴다'는 한참 단잠 자는 새벽에 남의 집 봉창을 두들겨 놀라 깨게 한다는 뜻으로, 뜻밖의 일이나 말을 갑자기 불쑥...

엉뚱한 말을 하는 사람에게 쓰는 말인데요 봉창은 무엇이고 또 왜 그냥 두드린다고 하지 않고 자다가 두드린다라고 표현 했을 까요? 우리 한옥에서 창호라고 하면 창과 호가 결합된 말인데요 17세기 전가지 건물을 드나드는 문은 호라는 말로불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