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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어릴때 내가 뭔갈 잘못하면 엄마가 엄청 근엄하고 진지하게 김자두. 라고 불렀음.. 그렇게 불리면.. 내가 진짜 많이...됐음 🥲 + 유치원 다닐 때 같은 반에 나랑 성만 다르고 이름은 똑같은 애가 있었는데 유치원쌤이 걔랑 나를 차별함 ㅠ...

익은 자두 알은 마지막 한 입까지 달았다. 산후조리에 좋다며 피문어를 고아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오시고, 생일에는 “혜원아...김장철에는 손수 기르신 배추로 손맛 가득한 김치를 담가 친정엄마와 여동생 집까지 부쳐 주시고……. 내리사랑이 각별...

자두도 다 커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성훈이랑 결혼했을걸? 민지가 돌돌이랑 결혼했고... 맞나? 둘이 바꼈으면...ㅋㅋ 이름이 선돌이래 작가님 남편을 본 따서 만든 캐릭터 = 돌돌이 만화 내에서 결혼한 캐릭터 = 윤석이 아기 이름 앵두 ㅋㅋ

코너 이름의 싸인이 있는걸 보고 하이디가 ”코너..?“ 사실 원래는 이 뒤에 ”잘 모르는 애라며“까지 하이디가 했었는데 오늘은 안하시자 순간 정적이 한 5초정도 흐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 캉에반이 다급하게 ”...난 잘 모르는애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