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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 남성이고, 등산 배낭, 지갑 등에 KDS라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통해 소유욕이 강하다는 것을 유추해 낸다. 이때 해준은 정상에서 기도수의 시체를 내려다보다가 눈에 인공눈물을 넣는다. 이후 시체 검안실에서 기도수...

방조제-남성-중산-도화시외버스터미널 69코스 : 15.7km / 약 5시간 / 난이도 中 도화시외버스터미널->신호제->천등산 철쭉공원 70코스 : 13.2km / 약4시간 30분 / 난이도 下 오마간척한센인추모공원->녹동신항연안여객터미널->녹동바다정원->(녹동구항...

무성하게 자라 터널을 이루고 있다. 밤마다 소리 내 울었다고 자명죽(自鳴竹)이라 하는데, 조선 선조 때 홍견이라는 인물이 자명죽으로 화살을 만들어 무과에 급제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꼭대기에 오르면 좌우로 하얀 모래사장이 길게 뻗어 있다. 발아래...

가던 남성용 슬리퍼였다. 내키지는 않지만 할 수 없이 물휴지로 대강 닦고 터덜터덜 일행이 기다리는 차로 갈 수밖에 없었다. 이...없다고 느꼈다. 찾는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속으로는 ‘내 운동화를 신고 간 사람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라고 허황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