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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자매가 해외 여행이 힘들지 않은 이유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 NGO. 행복한가 두브로브니크에서 김치찌개와 카레라이스를! 가깝고 편리한 국내를 놔두고 굳이 굳이 먼 나라로 여행을 가는 이유는 뭘까? 많은 사람들의 대답은 이러하다고 생각한다. 더...

어린 시절 이야기가 떴다. 아버지는 교사였는데 형제, 자매가 7명이었다. 당연히 엄마는 아버지 박봉으로 아이들 공부시키고...엄마가 돈이 필요하고 없다고 하면 아버지는 성을 내며 밥상을 엎어버렸다고 한다. 예전에는 둘러 앉아서 먹는 밥상이었으니...

천은사 상생의길을 충분히 걷고 나서 지리산 나물밥상 세자매가든을 찾았다. 얼매나 맛나던지..... 정말 맛나다. 올해 가기 전에 또 한번 가서 먹고 싶다.

진 밥상이 주어진다. 여기서 무미건조하다는 것은 나의 선택이 배제되었다는 말이다. 아침 호텔식, 점심 샐러드와 고기로 구성된 거의 동일한 자유식, 저녁 호텔식이 내가 경험 한 패키지여행의 식사였다. 스페인을 갔는데 스페인 음식이 기억이 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