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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수제비, 칼국수 배부르게 먹고 교회카페에서 섬김의 시간 가졌습니다. 환경의 눌림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은혜로 나아갑니다. 모든 상황가운데 주님이 실제되는 은혜 구하는 시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주안에서 주힘과...

우리 자매는 두 살 터울로 생일이 같은 날이다. 우리의 생일날이 그 댁 할아버지의 제사여서 떡을 보내주시는 것이다. 어머니께 “오널 느네 ᄄᆞᆯ덜 귀 빠진 날이주이?(오늘 너희 딸들 생일이지?)” 하며 떡을 나누시는 그 할머니께 어머니는 늘...

49-손안에 비서실 50-자동차 개인시대 51-미화원 아저씨 52-자매식당 53-감기 54-송학대길 55-노량진 오거리 56-할아버지 야채가게 57-사모(思慕) 58-흥부네 냉장고 59-무인 커피숍 60-길고양이 61-시장 비둘기 62-허풍쟁이 내 동생 63-학교길 64-똑순이...

형제-자매가 어울려 놀고 싸우다 화해도 하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인성(人性) 교육이 거기서 이루어진다. 봄에는 산에 올라...가마솥을 걸어 놓고 반두로 고기를 잡아 끓이다 수제비를 뜯어 넣어 어죽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이 모여 몸보신과 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