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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돌 / 홍윤선 (부산지부)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속으로 여름내 배인 산색과 높지 않은 산세가 낱낱이 되비친다. 산의 몸체에서 떨어져나와 골짜기를 굴러 온 돌들도 자박자박하다. 제법 큰 갯돌과 닳아진 몽우리돌, 여전히 모난 섭돌까지 제각각이다. 야무진 조약돌과 무른 푸석돌도 그냥 보아선 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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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초피)장아찌 2021.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라고 뜨거울때 부었다. 식으면 고추장을 적당히 넣고 잘 버무린다. 간장물이 잎에 스며서 물은 그다지 많지 않고 자박자박하다. 그릇에 담고 연잎장아찌 잎으로 위를 덮었다. 꺼내먹을때 고추가루를 더 넣어 양념을 해도 된다. 먹을때 통깨만 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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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장(風葬) 외 1편/고광헌 2012.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장(風葬) 외 1편 고광헌 나, 쓰지 말아야 할 시 쓰고 달뜬 북촌 한옥마을 담벼락 아래 관광객들 엷은 웃음 자박자박하다 불어오는 바람 살아서 살 다 내준 할머니 살 없는 남편, 중증환자 태운 휠체어에 이끌려간다 구부러진 시간의 더께 웃음 없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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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김치파스타 (집에있는 재료 다 때려 넣어도 맛남b) 2013.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어도 존맛일 듯 합니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잘 볶아졌다면 물을 넣어주세요 물의 양은 1국그릇. 헷갈리신다면, 그냥 자박자박하다 싶을 정도까지 넣어주세요 팔팔 끓으면 케첩을 2아빠숟갈 투하 이어서 고추장 1아빠숟갈 투하 저희집 고추장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