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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이 자박하다.(自繩自缚)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으로 부끄러워서... 저 또한 조계종 불자로써... 너무 어이 없고 할 말이 없네요. 조계종 총무원장을 맡았던 사람의 얼굴에선 선함과 정직함의 좋은 이미지는 안보이고 음흉하고 부정한 이미지만 보입니다. 어찌 부처님의 제자로서 종단의 최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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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도가철학1 - 노자 202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성은 자화하나니, 나는 참 고요하나 백성은 자정하나니, 나는 일이 없고 백성은 자부하나니, 나는 욕심이 없고 백성은 자박하다." (57장) "하늘의 도리는 이롭지만 해롭지 않고, 성인의 도리는 싸우지 않는다." (81장) •상선약수 : 상선은 물처럼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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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젓깔 2012.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영댁님 멍게로 국물 자박한 멍게 젓깔 만들어 보았답니다 상큼한 맛이 일품 입니다 만드는 법 무우랑 양파 조금 갈아서 즙 만들어 놓고 마늘은 아주 곱게 갈아 같이 섞어 액젓으로 간간하게 간을 합니다 멍게양에 따라 약간 자박하다 싶을만큼 멍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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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사진 작가가 담은 70-80년대 영국의 스트릿 사진들 2017.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국의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톰 우드' "톰 우드의 사진에서 완벽한 구도나 피사체를 만나긴 어렵다. 헝클어진, 정돈되지 않은 느슨함, 온전히 일상만이 자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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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는 것 2022.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고 무너질 인연의 끝인 그리움마저 놓고 눈 감으면 애원하며 붙잡는 이들에게 손사래만 일렁이다 어느새 가슴 열고 강 건너 저기 별 너머 아득해진다 꽃도 나비 벌도 가지마다 매달려 흔들던 그 당당함이 는개 속 설움 안고 자박하다 바람처럼 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