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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원수를 맺어서 서로 편하지 않은데 더불어 같은 마을에서 서로 가깝게 앉아 있다면 갈 수 없으니, 왜냐하면 잠을 자서 뜻을 그치게 하기 때문이니라. 그치는 것에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나고 죽는 움직임[행]이 그치고, 둘째는 도행의 뜻이 지극...

피해자서 가해자로 歷史의 복수, 무섭기 짝이 없다 이스라엘 과거와 현재를 보라 홀로코스트 희생자였다가 팔레스타인엔 가해자로 자신들도 민망했을까 자칫 나치와 겹쳐 보일까봐 www.chosun.com ※ 상기 주소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링크되어 화면을 살짝...

잡록 자서(自序) 오랑캐의 난은 어느 시대에도 다 있었다. 주 선왕(周宣王) 때에는 험윤(玁狁 옛 종족으로 흉노의 옛 이름)이 심히 기승을 부렸고, 또 한 고조(漢高祖) 때에는 묵특[冒頓]이 횡행하였으니, 6월에 출병시킨 일이라든지 후한 뇌물을 보내준...

의 팔여거사자서 내 본디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번잡한 것을 싫어하였지만 명예라는 고삐와 굴레에 매여 본성을 잃고 마음에...쓰고 전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다. 뜻하지 않은 화(禍)를 당하여 물러나 쉬고 있었는데 소박한 뜻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