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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전쟁 - 현종 × 원정왕후 황후가 가장소중하고 잃지않은거 감사하다면서 아이를 보고 싶었다고 원통하다고 ..자식잃은 어미한테 저 말이 위로가 되냐? 못지켰다 죄책감에 미칠 듯 pic.twitter.com/Jykk0pSkyH — ଘ☁コミニョン(💙)ଓ XX@XX

엄마를 잃은 아버지는 큰집 할머니와 진외가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그래서 아버지는 사촌들하고 친형제처럼 지냈다. 큰집 큰아버지가 민의원으로 출마했을 때는 아버지가 다 도와주었고 새집 큰아버지는 아침마다 우리 집으로 오셔서 우리...

아들을 잃은 이웃을 만나게 되었지요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아들녀석의 초등 동창 친구 엄마이니 대충의 안면은...복도에서 눈이 마주치고... 난 그 순간 무어라고 슬픔의 위로를 분명 해 주어야 하는데 아무런 할 말을 찾지 못하겠더라구요...

어머니를 잃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희병 교수의 <엄마의 마지막 말들>이다. 지은이는 말기 암과 인지 저하로 와병 생활이...시각에서 풀이했는데 애도의 시간이 필요한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웃긴다꼬, 웃기. 책장을 넘기며 유독 눈길이 간 문장...

어미가 자식을 잊어버리는 일이 생길지는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어버리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생활 속에서 순간순간 느끼시고 그 사랑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한다. '카르마는 유전자를 선택한다' 라는 말이 있다. 떠나갔던 그 아이의 영혼이 다시 금녀 씨 부부의 자식으로 태어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박진여 씨의 리딩은 자식을 잃은 그 부부에게 어떤 말보다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야성을 잃은 독수리가 되지 말라 (창1:25~28) 어느 소년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나무 위 둥지에서 알 몇 개를 들고 집에 왔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마침 암탉이 알을 품고 있으니 거기에 가져온 알을 넣어주라고 했습니다. 소년은 암탉이...

들었을 테니 말이다. 눈물은 그 또한 얼마나 흘렸을지 짐작도 되지 않는구나. 아내와 다른 가족을 위로하느라 너는 울음을 삼켰을지도 모르겠구나. 이 말이 너의 가슴에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너와 같이 자식을 잃은 부모는 많았다는 사실을...

시인 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청공 그렇지 세월호 부모 같은 자들만 있는 것이 아니지. 자식 잃은 슬픔이 오죽 하겠으며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이분들의 당부를 깊이 새기고 앞으로 모두 더욱 잘하고 최대한 안전에 유의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