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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순하지 않고 어찌 감히 과욕(過慾)을 탐하는가? 나이 들수록 느긋하고 침착(沈着)하며 여유로워 흔들림이 없는 사람을 두고 어른이라고 말했나 배운 놈 못 배운 놈의 과정을 거쳐 불혹(不惑) 의 어른이 되기까지 수십 삭(朔) 의 세월(歲月)을...

자연에 산다 화은 배애희 시원한 솔바람이 산등선 타고 넘고 뻐꾸기 울음 울어 한낮의 정적함에 시원한 계곡물소리 자연 속에 산다네

<자연의 섬리에 따라 변해야 산다> 우주의 모든 은하도 항상 움직이 듯이 움직이지 않는 은하는 없다. 그리고 이 공간안에 모든 것도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움직이는 것이 살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들이 살아 나가는 것이 지금은 성숙되어 있기...

없이 우리 몸을 습격한 ‘기후 괴물’의 실체 위 사례는 이 책의 수많은 데이터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동안 기후변화가 ‘자연의 문제’라고 생각해왔던 이들에게 《내 안에 기후 괴물이 산다The Weight of Nature》가 제시하는 사례들은 적잖은...

자연을 깨치거나 인간을 깨치는 일이다. 배고프면, 많이 먹어야 배가 부르다. 눈도 쌓여야 도로가 막힌다. 아이도 한 살 두살...탄생 한다. 과정이 있어 결과를 안다. 과거가 있어 오늘을 산다. 오늘 일은 과거에 답이다. 아침해가 떠오를 때는 누구나...

갖고 산다. 난 또한 먹는 것에도 욕심이 없다.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먹고살면 되지 맛있다고 더 배불리 먹고 살찔까 봐 두려워 음식 가리며 안 먹는 것이 없다. 내 육신이 받아들일 때까지 얘기처럼 배고프면 가리지 않고 얼마든지 먹는데도...

쉬듯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이야기 숨표」로 지었습니다. 어떤 글도 끝난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업이 끝나도 당사자의 삶, 우리 실천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기록이 우리 실천의 전부기 어렵고, 전부여서도 안 될 겁니다. 그러니 기록한 그때...

가족들만 보인다. 재두루미는 아예 본지가 오래되었다. 하천에 터를 잡고 있는 흰뺨검둥오리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인간은 자연과 공존을 해야 한다. 추진단에서는 “하천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 “ 우리 하천 우리가 살려요.”라고.”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