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소백산이 키운 사과 햇살농원 부사 판매합니다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 장터 규정! 평가 상품 먼저 발송 소백산아래 햇살농원 사과 수확 끝났습니다. 며칠동안 정리 끝나고 월요일부터 정상 판매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러모로 힘든해였지만 자연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맛있는 과일을 선물하네요. 40과내 까지...
-
자연은 2024.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년에는 요때쯤 기온이 팍 떨어지는데 계속 구름에 비가 내리니 사과 수확이 계속 늦어지나봐요 서리가 살짝 내려줘야 사과가 맛이 나고 빛깔도 나는데 사과축제가 낼 모랜데 사과를 딸수가 없다네요 우리집 밭에도 냉이며 달래등이 웃자라구먼유 요때...
-
이은봉, [시성(詩性) 혹은 시적인 것에의 의지―곽은주 시집 『풋사과 머뭇거리다』에 대하여]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자연은 언제나 구체적인 사물을 통해 현현되기 마련이다. 그의 이번 시집에는 그러한 뜻에서의 사물이 시로 형상화된 예도 허다하다. 이들 사물 존재의 형상을 노래한 시, 이른바 풍경시를 통해 시인이 어떤 특별한 의미망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
갤러리 내일 (Gallery Naeil) / 네모난 사과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브에게는 유혹이었지만, 뉴턴에게는 발견이었고, 빌헬름 텔에게는 믿음이었습니다. 세잔(1839-1906)은 사과를 즐겨 그리고 실험하며 “자연은 구형, 원통형, 원추형에서 비롯된다”며 새 길을 개척하며 20세기 회화의 참다운 발견자가 되었습니다. 이와...
-
[자연의 선물] 썩지않고 마르는 사과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표를 따르는 이유 입니다. 이 모든것을 알게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는 실미원가족입니다 20160408 금요일 3대가 함께하는 슬로푸드 가족농 실미원 사과가 그대로 건조된 모습 썩은부위에서 그대로 멈춘 모습 자연은 존중해준만큼 그대로 화답...
-
자연은 사과를 따먹기 위해서 길러내지 않습니다. 2017.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은 사과를 따먹기 위해서 길러내지 않습니다. 뉘엿뉘엿 해가 기울 저녁무렵 도피안사 베흘림 기둥에 기대어 서서 끓어질 듯 이어지는 풍경소리를 벗삼아 감로수 한잔에 목을 축이고 막 잠이 깨려하는 농촌 들녁 농사를 준비하는 분주한 손길을 봅니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내부를 보라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은 자연수다. 사과는 한 알씩 열리고 돌은 한 개씩 굴러다닌다. 달이 1.2개 있다거나 책상이 0.3개 있다는 식의 존재는 자연에 없다. 정수는 인간이 만들어낸 숫자다. 물물교환을 하려는데 사과 하나에 밤은 몇 개를 주랴? 정수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
화포천의 애기사과, 환상적인 수크령 2023.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기사과만 남아 있습니다. 요즘 아침엔 안개가 자주 낍니다. 화포천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안개가 이렇듯 신비로운 풍경을 선물해줍니다. 안개와 햇살이 만나 스크령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탐방로 풀을 베면서 대부분은 베어버리고 서너군데...
-
자연은 벌써 가을 준비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은 벌써 가을 준비 by / 美林 임영석 한여름 중복도 지나가고 맑고 파란 하늘에는 잠자리 떼 지어 가을 비행 초록빛 예쁜 미니사과도 살며시 붉은 볼살에 예쁘게 빛 터치 가을 빛깔 신록의 숲속 단풍 빛깔 살그머니 붉은 라인 살며시 멋쟁이 가을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