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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DMZ 일대를 따라 구축한 총 35코스 ,510km의 걷기 여행길 입니다 DMZ 초입인 민간인 통제선 인근에...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길입니다. """ 멈춤을 허락하지 않는 벗들과의 걷기여행길... 길을 걷다가 멋진 곳에서의 흔적...

나무 벗삼고 서 있는 도동서원 ‘성리학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는 자부심 넘치는 의미가 이름에 담겨 있는 도동서원을 보기 위해 종손과 함께 나섰다. 종가에서 25리 떨어진 경북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었다. 현풍에서 도동리로 넘어가는 다람재에서...

내어 벗들과 방문했다네 1990년 첫 삽을 뜨고 2000년 섬강 지류 계천 막아 완공된 횡성댐 졸지에 인공호수 되었나니 수몰민 애환과 통곡 속 부동리, 중금리, 화전리, 구방리, 포동리 원치않는 실향민 되어 버렸고나 횡성군 발전 명분 논리 고향 양보해야만...

소중한 벗. 유래 전국시대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의 신하 목현(繆賢)의 식객에 인상여 (藺相如)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진(秦)나라 소양왕(昭襄王)에게 빼앗길 뻔했던 천하 명옥(名玉)인 화씨 지벽(和氏之璧)을 원상(原狀)대로 가지고 돌아온 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