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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자연, 수학.. 등을 오감으로 느낄 때 소름이 돋는다. 전율할 수 없는 사람은 거의 죽은 사람이다. 셋째는 ‘파시노숨’ 즉 ‘매력’ 이다. ‘매력’은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의 목숨까지 요구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만일 나에게 매력이 없다면...

무엇인가? 자연의 모든 것은 지속되고 한 세기가 가면 또 한 세기가 오지만 인간은 시간의 짧은 영역을 차지했다가 죽는다. 모든...것에 지나지 않는다(솔로몬은 이 책에서 헛되다는 말을 37회나 사용한다). 삶은 이처럼 짧고 인간은 이처럼 무의미한데...

제37회 학생부총회 축하드립니다! 방금 전에 후지 합창단의 노래소리, 훌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회장(會場)에는 해외 11개국으로부터 SGI 멤버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브라질, 페루, 러시아, 스위스, 인도, 캐나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영국...

★제37회 명작탐구★ 숙명적 부조리를 인식하는 현대인과 실존주의 --- 시지프의 신화(1942, 알베르. 카뮈의 평론집) --- ‘부조리’의 철학보다는 그 감각을 주로 논했다고 밝힌 이 책은 <이방인>이 출판된 후 몇 달 후에 나왔으며 ‘부조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