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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들어와 몇 년씩 토굴같은 곳에서 더위와 싸우며 힘든 추위에 달달 떨며 견디면서 멋진 경치를 만끽하며 사는것은 남는걸까, 손해를 보는걸까. 보기에는 멋진데 터만 닦는데도 몇년이 걸릴건데 힘든 노동을 싫어하는 나는 아마 터를 닦기도 전에...

깊은 숲속이 아니다 30분만 걸어도 사람이 많이 사는 시내로 나갈 수 있는 곳이었다. 소로(Thoreau)는 때때로 시내로 나가 음식...사는 사람들의 “사교(社交)”는 멈추지 않았다 이런 사람도 자연인이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어보면 “월든”은 혼자...

찬 곳이 비는 때도 있다 照水明月影何思-물 위에 비친 밝은 달그림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疏林寂寞風微起-드문드문한 숲...自月低-말없이 빈 산 속에 달이 저물어간다 허균(許筠)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 김혜정씨!! 유튜브...

무거운 돌을 번쩍 나르고, 밤새 언 배추를 토닥이는 손길에는 애정이 묻어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그녀의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 이곳. 잠자코 바라보고 있으면 그 어느 궁전도 부럽지 않단다. 마치 숲속에 사는 백발의 공주 같은 예숙 씨. 나만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