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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공부 모두 농사 같네요. 씨 뿌리는 시기가 있구요.. 100개 뿌리니 80개는 자라는 것 같구여.. 20개는 계속 자고요.. 80개...안돼고 비효율.. 가지치고 솎아내고 물 관리 해야 하는 시점이네요. 피, 땀, 눈물.. 썩은 10개도 내 새끼, 내 사람인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지? 태어난게 잘못인가? 하다가 손님오고 단골들 오고 부족했던 매출 땜빵이 이루어지면 그 순간만큼은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행복? 보다는 안도감이랄까? 그래 그래도 태어나길 잘했어 내년 오아시스 봐야지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또...

방식은 눈물로 울부짖어도 절대 고칠 수 없다. 3.2.3.1. 타인에게서 잘못을 찾음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주된 핑계는 고객이 자신의 장인정신을 알아주지 못하고 아둔한 선택을 한 끝에 가게가 망했다고 하든지, 고객이 의리가 없어서 다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