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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가사가 와닿아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우림 샤이닝.hwp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 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팬이신듯 ㅎㅎ) 여튼 기억에 가장 남는건 김진만 님이 '샤이닝' 가사가 우울하고 슬프다면서 눈물을 삼키시는 모습이 나오시는데...많으시죠. 가사도 치유적이고 잔잔해서 저도 좋아하는데 자우림 가사 생각들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데 한번 다시...

이팀도 첫번째무대 웅장하게 잘끝내고 두번째 무대로 자우림-샤이닝 명곡 갖고 나옴... 결승무대인데 이런 곡 어떻게 소화할까...풀어내는 느낌이면 이건 뭔가 애절하고 더 처연한 느낌? 가사까지 그냥 새벽에 들으면 눈물나는 재질..카테목소리가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