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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라. 더럽게도 간섭하고 잔소리 한다. 참자. 아프다. 그 모든게 해소된 하루다. 우포늪 사랑에 빠질 가치가 있다. 자운영꽃~!! 말로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니 애석하다. 함께 하고 싶어서 카톡으로 영상으로~~ 자운영 꽃말도 어쩜 오늘의 내 마음...

그대의 관대한 사랑'입니다. 자운영꽃은 언뜻 보면 토끼풀꽃과 비슷해 보입니다. 토끼풀(clover)과 자운영이 모두 콩과 식물이기 때문에 꽃이 서로 닮은 것입니다. 자운영은 전초를 말려서 약으로도 쓰였습니다. 자운영에는 트리고넬린 등의 약효 성분이...

바꾼 것, 그러니 꺾지 말거라"하고 동생에게 말을 남기고 자운영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또, 한 나라의 왕자가 자운영 꽃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하루 이틀, 꽃 앞에서 지내다가 결국 꽃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는 설화도 전해진다...

월동기간을 견디어 낸 잡초들이 하루가 다르게 앞다투어 성장합니다. 어릴때 풀씨라고 불렀든 자운영 지금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옛날에는 논농사를 하면서 자운영을 녹비로 사용하기 위해 많이도 심었었지요 꿀벌이 윙윙거리며 ^^~ 잡초도 제어하고 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