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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한꺼번에 담았어요 2024.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작시 모음.hwpx 42.20KB 시에는 문장부호가 없는 게 낫다고 해서 문장부호를 대략 다 빼고 약간 수정한 것들도 있어요. 본인의 시를 확인해주심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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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길(자작시) 2024.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길 데이비드 저 먼 이국땅 루이스호스처럼 맑은 가을 날 오늘도 한결같이 길을 간다 수락산이 오라하고 관악산이 오라하라 난 오늘 삼각산을 걷고 싶다 오늘 갈 길이 지난한 길이라면 외로운 벗을 불러 가면 될터이다 붉나무가 홍조띤 얼굴로 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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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해설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 조동범 202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작시 해설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 조동범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조동범 투명한 냉동고의 서늘함 속에 꽃잎처럼 피어 있는 아이스크림. 냉동고는 천천히 꽃잎을 지우고 있다. 아이스크림 판매원은 무료하게 손톱을 만진다. 심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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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에서 한라까지 참새마져 지져긴다, -자작시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5년 7.4 남북공동선언 기념일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남북 고위층이 만나고 그 이전에 비무장 지대에 있는 지뢰를 다 걷어내어서 실질적인 남북간의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향이랑 평양에서 커피한잔을 먹자고 글을 남기고 그랬었는데, 소향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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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의 자작시 낭송~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작시 낭송" 한강 작가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 . 하루종일, 노벨문학상의 권위답게 국내외.. 한강 작가의 수상을 둘러싼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시드니쌤도, 친구들 만날때마다.. 노벨문학상 & 한강에 대하여 썰' 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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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허동식 자작시/애송시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목 *****자작시 허동식 새소리 바람소리 이야기꽃 피울 땐 그렇게 웅장했는데 작은 바람에도 속이 검게 타고 골진 주름이 생겼다 갈라진 몸통 부러진 가지 이곳 저곳 상처가 많아도 몸을 하늘로 곧추세운 나무 사방으로 팔을 뻗어 햇빛, 바람,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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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고독, 외로움에 지은 시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은이 : 위경민 고독, 외로움에 지은 시 아무 생각 없이, 세상을 보라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로 손짓 인사하는 하나님을 보라 오밀조밀 좁은 마음들이 모인 땅 위로 끝없이 넓게 펼쳐진 주의 품을 보라 생명의 빛, 그 속에 숨은 따뜻함 돋는 해의 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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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의 글 (1140) - 나뭇잎 (자작곡 가사 : 자작시) 2024.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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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노화 2024.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이 늙어감에 세월이 흘러감에 생이 짧아짐에 명의날이 짧아짐에 누군가를 사랑함에 주를 바라봄에 나무가 커감에 아이들이 자라남에 꽃들이 만개하고 아이들이 등교하고 태양볕이 내리쬐고 풀숲이 우거지고 단풍잎이 낙엽하고 책을 바라보고 겨울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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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서관 자작시 및 애송시 낭송회 개최[미래교육신문] 2024.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 둘둘 영광문학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8월 27일 불갑의 한 카페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시 및 애송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 더위를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정형택 (전)문화원장의 시·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