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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식당으로 가서 도다리 쑥국을 먹습니다 봄철만 먹을 수 있는 별미지 말입니다 모두들 정신없이 먹습니다 무지 맛나네요 왕초보님이 개인사정상 귀경을 하셨네요 아쉬운 이별을 하고 다시 달아선착장으로 달려갑니다 만지도와 연대도를 이어주는 출렁...

도다리쑥국','메기탕', '장어국' 을 만든 것이 그렇다. 또 멸치배 사람들이 어장 일을 하면서 허기를 달랬던 '멸치회' 가 있고 예와 풍습을 중요시 하였던 통영인들은 명절과 제사에는 '나물밥'을 준비했고 잔칫집에는 해물을 넣은 떡국을 만들어 먹었다...

자급자족은 되겠네.. 그러게.. 아예 은퇴를 하시지 그래.. 이리로 이사를 오게.. 통영으로 돌아가는 배시간이 12시 30분이라. 시간에 맞추어 선착장에 당도하여 하릴없이 기다리는데, 자동차를 타고 들어 왔으면 제승당 건너편 쪽 섬을 한바퀴 돌아 보는건...

석이버섯과 쑥국을 먹었다. 하염없이 차는 달렸고 하염없이 졸음이 쏟아졌다. 눈을 떠보니 우리의 목적지 적봉의 고층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적봉은 30년전 초원 위에 건설된 일종의 계획도시란다. 한 가운데 강이 흐르고 140만명의 사람이 모여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