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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속 감자꽃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이 딱 한 송이 섞여 있었다. 앞산 밭으로 일 나가시던 어머니는 이슬이 개면 감자꽃을 좀 땄으면 했다. 난생처음 자주색 감자 꽃을 보면서 신기한 그 꽃은 따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다. 까마중 열매 진물같이 푸르스름한 자주감자꽃은 오묘하고 신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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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 감자삶아놓으니~ㅎ 2023.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이 일반감자보다 좀 노란빛만 나지 맛은 똑같아요^^ 친정엄마가 한박스를 준걸 잊고 있다가 점심으로 해결할려고 아주 큰 맘 먹고 삶았지요ㅎ 요즘 덥고 늘어져서 암껏도 하기 싫으네요~ 음식점 후기 작성시 지역 및 정보를 제목에 명시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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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떡의 추억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 심어 잔챙이 감자는 개울가에 썩히고 녹말 만드시던 풍경을 도심개발로 인해 다 사라진 개울이랍니다 찐 감자 먹는 날 그때는 자주색 감자 속이 노랬으며 싹 트이는 눈이 많았다는 생각 이맘때 방학즈음 비가 오면 바가지에 가득 담아내놓으시며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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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웅 시인의 <감자꽃>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 일제 강점기 때 창씨 개명에 저항하려는 의도로 지었다고 알려져 있는 동시지요. 여기서 자주색 감자는 왜놈을 뜻하고, 하얀 감자는 조선 사람을 뜻한다네요. 감자는 심은 대로 거둔다는 성경 말씀처럼 자주꽃 피면 자주색 감자가 나오고, 흰색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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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를 캐는 계절입니다. 시장에 나가보면 흰색 감자도 있고 자주색 감자도 있어요. 얼 마 전에 뒷산 언덕을 걷다가 내려오는 길에 만난 감자꽃입니다. 밭에서 핀 감자꽃도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흔히 보는 하얀색이고 다른 하나는 자주색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