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인도의 역사, 문화를 종횡무진 누비는 자현 스님의 새롭고 재미있는 붓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사실 부처님의 첫 설법을 기념한 탑이 아니다.(163p 참조) ㆍ 마하가섭은 붓다보다 나이가 훨씬 젊은 분이었다.(217p 참조...

드문 나이라 했다. 선조는 〈동의보감〉의 찬술자 허준을 주치의로 두었지만 57세에 죽고, 허준은 77세까지 살았다. 『서경』「홍범」에는 오복을 壽, 富, 康寧, 攸好德, 考終命이라고 했는데, 그 첫째가 장수다. 현재는 수가 꼭 복인지조차 알 수 없는...

계시는 자현스님이 대학에서 ‘불교와 인간’이라는 교양강좌를 진행하면서 불교에 대해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역사, 철학, 종교를 종횡무진하는 스님이 획기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본 불교의 발생과 전개, 발전의 역사를...

진행? 나이가 좀 들었다는 의미) ▶마하가섭존자: 대머리 (노인모습) ▶부처님도 원래는 삭발이었는데 간다라에서 불상 만들 때 잘못 만든 것. 마투라하고 간다라에서 부처님 모습을 정확하게 만든 것은 아니고 부처님 젊었을 때 상을 만들다보니까 그것이...

포대 스님의 관상은 기쁨과 자비로움이 가득하여 고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대환희 장식품에 사용된 전황은 천연의 긴 거위 알 모양으로, 색상은 밀감 같고 황금빛 찬란함 속에 층층이 변화하여, 작가는 그 자체의 모양 변화에 따라 이 둥근 전황을...

사람은 나이가 어리거나 내시 정도로 제한된다. 붓다는 80을 사셨기 때문에 연장자로서 충분히 존중해야 하는데 수염 없는 불상은 심각한 문화의 왜곡이다. 특히 수염이 문제가 되는것은 불상에서 머리카락은 특이하기는 해도 표현은 되고 있는 데 반해서...

이른 나이라고 했지만 이제 그만 됐다 싶었다. 26년을 크고 작은 병에 시달려온 만큼 가족은 지쳐 있었다. 특히 자현 씨 곁을 누구보다 오래 지켰던 부모님과의 갈등이 심해져 있었다. 1남 4녀의 맏딸로 부모님 사랑을 온전히 받았지만 병치레가...

것을 자현 스님이 듣고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한다. 책은 마치 그림책처럼 사진들이 많은데 그만큼 아름답게 꾸미려고 한 것일 것이다. 사진은 오대산과 월정사, 상원사와 관련된 것이 많은데, 책의 서평에서도 사진작가 하지권 선생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위한 자현선사 법문 2018. 3. 28 심행 정리 봉은사 선우회라 그랬지요? 봉정사 찾아 주셔서 어쨌든 반갑고요, 아까 사무실에 두고 온 자료를 잠깐 보니까 영진스님께서 지도법사로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영진스님하고는 뭐 서로 얼굴은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