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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제물로 올렸던 떡과 과일(바나나)을 들고나와 관객들에게 주었다. 나도 떡과 바나나를 받았다. 어렸을 때 본 작두 타는 모습을 다시 보니 옛 생각이 났다. 그때는 무당이 굿을 한다고 했는데, 격세지감(隔世之感)이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베어보니 면도칼 이상으로 썩썩 베어진다. 놀라운 일이다. 오히려 날을 날카롭게 세워야 발을 베지 않는다고 한다. 무당들은 작두를 타는 순간에 발바닥이 뜨거워진다고 한다. 오히려 작둣날이 제대로 서지 않아 고르지 못하면 발을 벨 수도 있다. 여기서...

대물림하고 우상을 숭배할 수밖에 없는 비참한 운명과 저주를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어머니는 맨발로 외작두를 타는 신력 높은 무당이 되었고, 그 영적인 영향력을 받은 가족들은 모두 어머니를 지지하고 예수를 믿는 아들을 핍박하기 시작한다...

가는 해미 "날이 하나도 안 서있어~ 나도 타겠는데?" 존심상한 무당 드디어 작두 타는 시간 긴장 무당은 해미 보란듯이 작두에 올라타는데 점점 식은땀이 나더니.. 결국 작두에서 떨어지는 무당ㅠ 발에 피나서 사람들 걱정하고 난리남 "(다친곳)어디봐요...

작두를 타는 것은 자신감이 아닌 자신이 믿고 있는 신에 대한 신뢰이며 온전한 의탁이라고 합니다~ 무당도 이리 신뢰감을 갖고 작두를 탄다는데... 아뿔사~ 우리도 새해에는 더욱더 내 자신이 아닌 내 속에 들어앉아 계신 주님과 함께 널 뛰듯! 신나게...

풀 매던 할머니는 무당개구리 놀며 바닥 보이던 맑은 옹달샘 물을 휘휘 저어 나에게도 주었다. 그 물 마시면 울긋불긋하게 멋진 작두타는 무당되어 달릴 수 있을 줄 알고 방울 들고 펄쩍거리는 무녀가 부러워서 열심히 두 바가지를 마셨지만. 개구리가...

다스릴 일입니다. 무당들이 무서워 하는 말 있잖습니까....신벌... 무당 고유의 영역을 스님이나 법사를 자처 하는 분들은 침범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잔소리하지 마십시요. 손잡고 융화해서 함께 가는건 말리지 않습니다. 작두타는 무당은 아름답습니다...

다할 수명은 신점으로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지만 객사나 사고사 이런 경우는 솔직히 사주로 파악이 힘들어. 62. 무당이 작두타는거 진짜야? = Yes. 진짜 칼날을 시퍼렇게 갈아서 무속인이 그 위에 올라타서 (물론 신명이 보호해주시지) 공수를 재가집에...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교인들을 모아놓고 귀신을 쫓아야 된다는 명목하에 행하는 이들의 행태는 한마디로 십자가 들고 작두 타는 무당의 행위나 다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심각한 은사주의 목사들은 모든 병이 마귀에서 온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