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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함박꽃) 詩讚 민경희 자생지에서는 거의 볼 수 없어졌으나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작약 어쩌다 산에서 보게되어 다음해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보면 빈자리만 휑하니 속을 쓰리게하니 이제는 오고가는 길에 인공...

숙이고 피는데 청아한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소박하면서도 청초한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골에서는 커다란 꽃이 달리는 작약을 함박꽃이라 부르기도 하여 혼동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큰 잎을 가진 함박꽃나무에 착안해 크게 웃는 모습을...

우리들에게 선사할지니 작약이피고 붓꽃이 피면 이 찬란한 봄이 가고있다는~~ 모란이 지고나면 피는 작약꽃이 함지박 만하다고 해서 함지박꽃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전설에 의하면 잘못을 저지른 요정이 작약꽃 뒤에 숨어 있다가 부끄러움을 느끼자...

가까워지면 피는 꽃 중에 함박꽃이 있다. 함박꽃은 한방에서는 작약(芍藥)이라고 부른다. 함박꽃 수십그루가 함박 웃음을 띠고...함박꽃이라 하면 아름다운 자태를 가진 꽃으로 보이고, 작약이라 부르면 한악재로 느껴진다. 4월에 적색, 백색, 접색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