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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무서웠던 경험 *사진 주의* 2024.07.02
엄마아빠가 어딜 가셔서 집을 비우셨어요. 전 집에서 눈치안보고 맘편히 혼술하는게 너무 좋아서 원래 혼자 집보게 되면 맛있는거 시켜서 술한잔 하거든요ㅎ 배달주문을 하고 50분내 도착예정 문자 받고선 술잔을 미리 차갑게 냉동실 넣어놓고 티비앞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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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당해서 꿈 주인 찾는 꿈 아냐 2024.07.02
데보단 작은 방이었는데. 보통 안방으로 쓰는 방 크기 정도였나? 아무튼 온통 시커멓게 칠해진 방안에서 눈을 딱 떴음ㅇㅇ 남자가 3명 여자가 나 포함 2명. 감금게임 영화는 역시 외국이 대세다 보니 꿈에서도 외국인이었나 다들 서양스럽게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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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솔직할 수 없어 2024.04.26
딱히 운적도 없이 시간이 흐르더라 근데 울엄마가 암이래 아빠랑 사이가 안좋은 엄마를.. 언젠간 내가 모셔야겠다 생각은...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다니면서 큰애는 시험기간 공부 봐주고 작은 애들은 학고 행사 엄마 항암 부작용으로 응급실… 새벽에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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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2 (마지막) 2024.04.23
그래도 작은 시 이다보니 대학때문에 우린 뿔뿔히 흩어지기 직전이었음. 나랑 그닥 친하진 않았던 '용' 이라는 친구가 있었음. 아직도 친구임. 걍 체육복 뒤에 용그림 그리고 다녔어서 용이라고 할겤ㅋㅋㅋ 그땐 다들 체육복에 낙서 하지 않았나? 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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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추가 4) 2024.04.11
그늘에 앉아있는 동네어르신도 없고.. 아무도 없는거야. 작은 마을에 그 누구 하나 보이지를 않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나마 익숙...하고 있는데 뒷산에서 까마귀가 엄청 울더라는거야. 아빠는 뭐에 홀렸나 뒷산은 생각각도 못했는데 혹시나 싶어 뒷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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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에 많이 나오는 단골표현 (2) : 301~600 2024.03.25
Drop a hint, and he will understand everything. 512. 아빠가 저를 여기에 데려다 주셨어요. My dad dropped me off here. 513...I was dumped by my girlfriend of five years. 517. 작은 일에 연연하지 말아요. Stop dwelling on the little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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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야 미안해 2024.03.04
많았거든 작은 고물상이 아니라 폐차된 찌그러진 차들과 전제품도 쌓여있는 큰 고물상도 있었지 나랑 친구들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질리면 곧장 고물상 뒷문으로 들어가서 놀고 그랬어 물론 놀다가 걸리면 엄마한테 엄청 혼났지만 그날은 금요일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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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약사벼락대신 애동제자 신점 후기 (22.10월 기준) 2024.02.05
오방기를 뽑는데 날 생각하고 한번 엄마, 아빠 각각 생각하면서 한번씩 뽑음 근데 뽑은거에 무당쌤이 얘기를 더하는게 아니라...솔직히 말해서 깃발 봉이 다 틀리게 생겼고 심지어 작은것도 아님 꽤 큼! 그럼 확률상 내가 봉에 흔적 보고 똑같은 걸 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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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책 한권이라도 읽어보고 싶은 책 초보들을 위한 OtvN <비밀독서단> 추천 도서 목록 2024.01.02
②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동네서점의 유쾌한 반란) - 백창화, 김병록 ③ 트렌드 코리아 2016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④ 1그램의 용기 - 한비야 ⑤ 세상 모든 행복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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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마법처럼 바뀌는 순간 2023.10.21
제게 거의 설교하다시피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빠! 내일이면 새 폐를 가지고 깨어나거나, 더 나은 곳에서...끄는 오래 기다리던 날이 오자, 저희는 두 개의 작은 폐엽이 제대로 기능할지를 초조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첫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