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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요요 작작기화 복숭아나무도 어릴요 사를작 복사꽃 한창 때라 그 꽃을 활짝 펼쳐 之子于歸 宜其室家 지자우귀 의기실가 마땅할의 이 아가씨 시집가 그 집안 화목 하리 桃之夭夭 有蕡其實 도지요요 유분기실 들깨분 복사꽃 한창 때라 그 열매 탐스러워...

뜻 작작한데/처음으로 남아의 장한 회포로 알리로다/숙덕과 높은 풍도 잠과 거가로 표시하고 맑은 규율은 다시금 고을의 모범이 되셨네/고급의 인물이 공의를 따를 곳에 계시면/난초 속에 싸이시어 한가로워 우리/금류와 같이 용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유유작작하게 사는 게 결국은 ‘한바탕 꿈’이라는 뜻이련가? 人間苦樂問幾區 인간의 고락을 묻노니, 그것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不貪功名無事頭 공명을 탐하지 않는 것이 편안함의 으뜸일세 和日淡雲生遠峀 화창한 날 맑은 구름이 먼 산굴(峀·수)에서...

싸가지야. 풍류샤상, 국유현묘지도, 현묘, 신묘다, 어디서들 천자문 하나 해석도 못하는 것들이 아니 인정도 하지 않는 것들이 민족, 미족, 하나민족을 외치냐고 묻느다. 천지현황, 하늘 천, 따 지, 거믈 현, 누르 황 이는 천지는 거물누르다, 신누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