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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윤희라는애 빼고는.. 겉으로만 봐도 노는 아이들로 보였다. "근데 날도 추운데 왜 이런데서 마시고 있어? 미성년이라 술집에 못가는거야?" 영주가 대답했다. 참고로 영주는 내게 담배를 사오라고 시킨 여고생이다; 영주 - 뭐 그런것도 있고.. 여기...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제가 계약기간이 6개월정도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복비 드립니다. 집주인이랑은 애기 했구요, 옆에 술집이 많아서 시끄럽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원룸이 모텔사이에 있어서 엄청 조용합니다. 방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고...

있는 술집 중에 추천할만한곳들은 다 체인점이여서 안썼어... 가정집 개조해서 장사하셔서 화장실이 여남공용에 협소한편 (가정집 개조해서 운영하신지 몇십년 된곳이라 위생 민감한편이면 비추) 테마 아래에 감자탕집임 여기도 오래됐지 얼큰허니 맛있음...

세쌍의 짝꿍들과... 세명의 솔로들의 갑작스런 만남!! 3년 전, 송내에서의 모임같았구먼... 술집으로 노래방으로 술집으로.... 우리는 작전동을 헤메었다네... 난 그날도.... 30년 만의 만난 친구 덕택(?)에 만남이 좋아서 그랬는지...기뻐서 그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