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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제일 귀찬은 식사 준비 세탁 투정 아닌 자아 불평 이야기 산수 세월넘어 홀아비 벗됨 만나 저녁 식사할때 보여지는 잔밥과음식 포장 해달는 주문 자급 식사가 제일 귀찬아 해결 방법이 포장해 달라서 급식과 시간을 벌수 있다는 홀아범 변 장수시대에...

-잔밥각시-모롱지 설화 · 63/정동철- 동인네 할머니는 뒤안 옹다리시암서 찬물로 모욕을 하고 동백기름을 발라 쪽을 지 은 다음, 흰 모시저고리 치마를 채려입었다 점순이 누나는 개똥이를 꾀배끼고 입었던 옷으로 됫박을 감쌌다 됫박에는 추석 때 쓸라고...

세월 많이 먹고 독신 홀아비 식사 준비와 세탁 청소로 투정 아닌 불평의 대화 라 산수 넘어 홀아비된 벗들 만남 만찬후 보여지는 모습 남은밥 반찬 포장 주문 요청 정성드려 포장해준 언니들 받으며 하는말 내일 한끼 해결 됐다 만면의 행복한 웃음볼때...

만난 분이 바로 그런분같았다 키도 외모도 춤도 댄스복도 뭐하나 흠 잡을때 없는 분이 직접 다가와 손을 내민다 지금내가 잔밥된밥 가릴처지가 못되니 이게 왠떡 하며 한치에 망설임 없이 성큼 나갔다 거의 한시간을 말한마디 없이 춤만 췄다 드디어 체력...

근무때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고 바랬건만 식사도 안드신다고 하는 어르신 그런데 그 식사를 끝날때 까지 두어야 하는데 잔밥처리? 30분뒤 배가 고프신지 밥을 달라고? 이미 버리고 남은건 새로 올라온 우리 밥 뿐인걸 내가 먹지 않을테니 어르신 드리라고...

우리 쥔도 나와서 첨은 창자에 털이 났다고 하며 안 자시던 고기도 자시고 국도 자시고 하다니만 지금은 몸이 팔팔결인데. 글쎄, 잔밥(아이들)을 수두그레 늘어놓고 몸까지 생치 못해 보오, 어떻게 되나.” 날마다 닭의 배를 만져 보고 알만 낳으면 남편...

막 길어온 냉수 사발을 들고 마루 끝에 앉으면 할머니는 팥 세 알을 내 눈두덩에 대고 살살 문지르며 뭐라고 중얼거렸다 그걸 잔밥 먹인다고 했다 앞 교룡산에 해가 마악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하면 할머니는 팥알을 물 사발에 떨어뜨렸다 물속에 떨어진...

니 보고 싶어 왔지. 내 배고푸다..." "쪼매마 기다리 보이소. 내 금방 가서 밥 가지고 오께요." 취사병에게 달려가 받아온 잔밥을 할머니 앞에 상 하나 마련해서 차려드리니, 외할머니는 아주 맛있게 드셨다. 드시는 중간에 한 번씩 쳐다보시는 외할머니...

차관이 하면 되고.. 행정(군정귄)만 보니 큰 문제는 없을 것. 군령권은 합참에 있으니 전쟁해도 아무 문제 없다. 군대는 잔밥이 계급이다. 사병들 말이다. 소대원 41명이 절반이 죽으면 남은.. 절반이 전쟁해야 한다. 사병 중 가장 고참(선임자)이 소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