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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요~ 다른 인생을 사는 배우는 언제 자신의 인생을 살까요~ ㅎ 전원일기의 고두심씨가 단발파마에 고개를 45도쯤 들고 "잘났어 정말~"이라고 하던 드라마가 있었지요. 국민 맏며느리에서 제멋대로 사모님으로 변신에 성공을 했어요. 너무 잘 어울렸던 걸...

한때 드라마에서 유행하던말~

갈대> 의 성공 이 후, 고두심은 거칠 것 없는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배우' 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전원일기, 잘났어 정말! <갈대> 이 후, <새아씨><밀물><정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진 고두심은 다시 한번 자신의 배우 인생에 길이 남을...

억울하지는 않다. 새로운 것? 그건 기회가 오겠지.” ‘잘났어 정말’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던 ‘사랑의 굴레’나 아주 성격이 고약한 배역으로 나왔던 2년 전 ‘인어 아가씨’를 할 때의 고두심을 ‘어머니 고두심’의 영역에만 한정하는 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