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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이정록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양 강장이 팽팽하게 힘 겨루기를 시작한다 아슬아슬 균형의 틈을 비집고 가는 오른손 다행이다, 모가지는 묶어 매달기 알맞게 잘록하다 어둠을 짚어 나가는, 덩굴손을 위하여 네 목과 내 목은 수평으로 짱짱한가 [출처] 이정록 시인 36|작성자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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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3. 국가직 9급 국어 문제(㉮책형) 및 해설 - 에듀피디 정원상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못하였더라면’을 뜻한다.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④: ‘잘룩하게’는 틀리고, ‘잘록하게’가 맞다. ‘잘록하다’는 ‘기다란 물건의 한 군데가 패어 들어가 오목하다.’를 뜻한다. 참고로, ‘짤록하다’도 맞으며, ‘잘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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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도감 - 농어目 - 고등어科 - 가다랑어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대 전장 110㎝, 체중 34.5kg까지 자라지만 대개는 전장 80㎝, 체중 2.5~3.5kg 정도이다. 몸은 방추형이며, 꼬리자루가 매우 잘록하다. 등쪽은 암자청색이며, 세로 방향으로 연 자주색 반점이 있다. 옆줄 아래에는 몸통을 따라서 물결 모양의 줄무늬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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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리는 손으로 책장을 펴고 낯선 문장에 밑줄을 긋고 알 수 없는 옹알이는 도돌이표 사이에 갇힌다. 눈썹달이 둥글어지고 땀방울은 고드름이 되고 한 뼘 연필 자루는 개미허리처럼 몽당잘록하다. 마지막 수수께끼 풀었다고 또다시 한 다스의 연필을 건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