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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넣어), 김치좀 담가 주세요(만들어 달라) 이러한 형태를 취하는 말들은 잠그다-잠구다, 치르다-치루다 혼돈하는 단어들이다. 잠구다 치루다가 아니라 잠그다 치르다 이다. 현관문을 먼저 잠근 후에 안방 문을 잠가라. 시험을 치른 후에 집안에 잔치...

[ 한글 맞춤법 오류 (69항 7절) ] 우리말 큰사전 [한글학회]을 참고한 내용입니다. '잠구다'는 '잠그다'의 오용어입니다. 이 동사는 '으' 불규칙 용언이므로 다음과 같이 활용합니다. {어}, {어라} 따위의 어미와 결합할 때, 'ㅡ'가 줄어집니다. [서정수...

오늘 명문(名文)으로 배우는 맞춤법 사례는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정채봉, 류시화의 '작은 이야기 １'에 나오는 "도시락 두 개와 소주 한 병"이다. 엄마, 아버지가 모두 계시다는 것, 얼마나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10살 때...

놀래다 070 사이시옷 1 071 사이시옷 2 072 치르다/치루다 073 바라다/바래다 074 들리다/들르다 075 담그다 · 담구다/잠그다 · 잠구다 076 걷잡다/겉잡다 077 뵈다/뵙다/뵈요/봬요 078 다르다/틀리다 079 -노라고/-느라고 080 아는 척(체)하다/알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