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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1-9 잠방이 예찬 시조/반산 한상철 2022.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 잠방이 예찬 (2021. 1. 17) 헐렁한 반바지는 바람이 잘 통하니 일할 때 편안하고 국부(局部)에 땀 안괴여 지화자 방사(房事) 즐길 제 벗고 입기 빠르오 * 가랑이가 무릎까지 내려오게 지은 짧은 홑고의를 말한다. 일상 생활복 또는 일복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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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1시 11분...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③ 종이, 헝겊 따위를 포개어 붙임 * 배접[褙接] ; 종이나 헝겊 또는 얇은 널조각 따위를 여러 개 겹쳐서 붙임 -잠방이 당[襠] ① 잠방이 ② 배자(褙子) ③ 농부가 입는 짧은 홑고의 ④ 소매 없는 여자의 웃옷 * 잠방이 ; 곤의(褌衣) - 가랑이가 무릎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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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畵]] 장승업의 회화(繪畵) 모음 ! 2024.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은 임금마저도 묶어 놓을 수 없었던 장승업의 호방불기한 기질을 말해 주는 듯하다.소나무 밑 너럭바위에 마주 앉아 잠방이 차림에 가슴을 드러낸 채 폭포의 굉음을 들으며 찻물 끓기를 기다리는 선객들의 소탈 간략한 모습은 용트림하며 치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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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의 이야기들 2024.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였다. ‘9월 20일까지 미도착은 벌금으로 접수합니다.’ 이런 문구도 있었다. 도 리 깨 조영주 불볕을 가를때마다 베잠방이에 배어나는 땀 나동그라지는 낟알 아낙네 풍구질에 윤나는 곡식더미 물도 없는 공중에서 물레방아가 돈다 햇볕이 돈다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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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출석부 (소문 돌까 봐)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훌러덩 벗어 버리고만 싶다 외딴집 외딴 밭인데 누가 오리라구 내 오촌 당숙 한분은 지게지고 산 밭에 갈 때면 등거리하나 잠방이 하나였다 옷이 없어서라기 보단 땀 젖고 해지는 게 싫어서였겠지 평생 소를 부리며 사셨던 뒷개 삼촌은 소나기 오는 날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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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鯤) 곤이(鯤鮞) 202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곤(騉) 준마 이름, 곤제(騉蹄), 굽이 소의 발굽처럼 둘로 갈라진 말 곤(錕) 붉은 쇠, 수레의 바퀴 통 쇠 곤(輥) 빨리 구르다, 바퀴통이 가지런하여 수레가 순조롭게 나아가는 모양 곤(裩) 잠방이, 가랑이가 짧은 홑바지, 속옷, 가랑이가 짧은 내의, 褌과 同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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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時調)가 있는 인저리타임] 고무통 텃밭 2024.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려놓고 새들이 둥지를 틀듯 죽지 하나 펼쳤다 찢어진 옆구리로 물이 새고 바람 들면 해 뜰 때 둘러보는 발자국 음표 따라 잠방이 스치는 소리 칭얼대는 아침 투정 담장 안 담장 밖에 하물며 담장 위에 크고 작은 나름으로 꿈을 안은 품속에는 밭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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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월) 제28주년 한복의 날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복의 종류 1) 남자 의상 한복 ♣ 평상복 ① 속옷 : 속적삼, 속고의 ② 저고리 : 적삼, 겹저고리, 솜저고리 ③ 바지 : 고의,잠방이,겹바지,솜바지 ④ 조끼,마고자,두루마기 ♣ 예복 ① 평례복 : 평상복위에 두루마기 ② 혼례복 : 평상복위에 옥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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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3689]圃隱先生詩-再遊是寺[재유시사]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합니다. 푸른 이끼가 낀 바위를 휘돌아 시냇물이 흐르고, 시인은 잠방이를 걷어 무릎 위까지 올린 채 맨발로 물속을 걷습니다. 그렇게 지팡이에 의지하여 계곡을 오르다 보니 사하촌이 나오고,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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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한자 풀이(當, 堂, 垈, 戴)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입니다. 무리 당(黨), 집 당(堂), 팥배나무 당(棠)자들은 오히려 상(尙)자가 들어 있어서 ‘당’으로 읽습니다. 잠방이 당(裆)자는 잠방이 당(襠)자의 간체자(簡體字)입니다. 당번(當番) 당직(當直) 당선(當選) 당일(當日) 감당(堪當) 응당(應當) 집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