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傍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나서야 할 일에 간여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둠을 이르는 말. 소매 속에 손을 넣고...포개어 붙임 * 배접[褙接] ; 종이나 헝겊 또는 얇은 널조각 따위를 여러 개 겹쳐서 붙임 -잠방이 당[襠] ① 잠방이 ② 배자...

베잠방이, 들 풀밭, 새 고무신, 천사로다, 석양, 병상에 맺힌 이슬, 임종 그 밤 윤한걸 죽순 문학 등단(1992년), 한국 문인협회 시 분과 회원, 대구 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K국제 펜 문학회 이사, 죽순 문학회 부회장 역임 현 회원, 합천 문인협회 재구...

나의 뜻은 따지고 캐묻자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을 시행해야 하는데 시행하지 않았는가를 묻고자 한 것이다.” 하였다. 6. 47세 <승정원일기 3책 (탈초본 1책) 인조 1년 10월 28일 을유 3/5 기사 1623년> 독서당 讀書堂揀擇, 李敏求·趙翼·任叔英·吳䎘...

함경도 방언에 '배다'의 뜻으로 '설다'가 있다. 배시근하다 : 몹시 지쳐서 살이 뻐개지는 듯하고 거북살스럽다. 배식배식 : 입을...마음. 반항심. 배움아들 : 가르침을 받은 사람. [유의어]제자(弟子) 배임 : 배게 함. 곧, 잉태함. 배잠방이 : 베로 만든...

짤막한 잠방이 하나씩만 걸치고는 몸을 벌거벗은 채. 소나 무 그늘 밑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처음엔 돼지 족(足)도 한 가리씩 의논성스럽게 째어 들었고, 술잔도 서로 권해 가며 주거니 받거니 의좋게 건너 다녔다. 한 철에 한두 번씩 이 안냇벌에서 대개...

이화경 (2024년 54권 - 누계 594권) 3816) 잠방이에 대님 치듯 : (1)전혀 격에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를 이르는 말. (2)자기...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외손뼉만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은 상대가 같이 응하여야지 혼자서만 하여서...

짧은 잠방이를 입고서 난간 위에 기대고 있노라면 높은 산과 멀리 흐르는 물, 떠 있는 구름과 노니는 새와짐승과 물고기들이 모두 자유롭게 노니면서 기쁨을 거드니 이로 인해 나에게 흥취를 준다. 而扶藜躡屐從容於階除之下則翠煙自留淸風時至松檜蔌蔌有...

이화경 (2024년 54권 - 누계 594권) 2323) 비리다 : (하는 짓이) 더럽고 아니꼽다. 2324) 노-샌님 : 늙은 생원님이라는 뜻으로, 융통성 없는 남자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2325) 잠방이에 대님 치듯 : (1)전혀 격에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를 이르는 말. (2...

쇠코잠방이로 넉넉하니, 탁문군(卓文君)의 짝일세. 차 반 사발 따르고, 향 한 대 피운다. 한가롭게 숨어 살며, 천지와 고금을 살핀다. 사람들은 누추한 방이라 말하면서, 누추하여 거처할 수 없다 하네. 내가 보기엔, 신선이 사는 곳이라. 마음 안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