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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잠시 주변을 살피는 여유를 가졌다. 후시미성은 교토시 후시미구에 있던 성으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자신의 거처로 삼기 위해 쌓은 성이란다. 후시미성은 많은 변화를 겪으며 그 터만 남아있지만, 명치천황릉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단다...

나는 잠시 철조망이 가로막은 국경선을 따라 걸으며 성모님께 기도했다. 중국과는 외교관계도 맺고 자유롭게 교류도 하는데, 같은 동포이면서 갈라선 지 80년이 다 되어도 여전히 반목하고 비난하고 적대하는 남북의 겨레에게 성모님께서 관용과 평화의...

처음 보았다. 그 비참함은 꼭 지옥의 거리와도 같았다 8월 8일 조선인 아이를 왜군이 잡아가자 놓아 달라고 애원하는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이니 다시는 서로 볼 수 없게 되었다. 살아남은 아이는 귀신이 덥쳐오는 것처럼 공포와 두려움에 몸을 떨고 있다...

경제적으로 살아 있고 인구도 유지되고 있다는 거다. 우리나라는 말로만 지방소멸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방을 살리자고 하는데.. 그런 정치인들부터 다들 서울 강남 살고.. 관심도 없다. 긴테츠전철을 갈아타고 간 '아스카(비조)역'. 짧은 거리지만...

둘러 보았다. 저녁은 해선(海鮮)레스토랑 사계암(四季庵)에서 솥밥에 새우튀김류 그리고 우동까지 푸짐한 식사를 하였다. 친절한 가이드가 조언한다. 호텔 내의 천연온천탕을 최대한 활용하여 피로회복을 하란다. 그리고 밤 9시반부터 11시까지 서비스로...

모습을 보았다.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 같다고 하여 비룡폭포라고 한다. 연길로 이동 석식후 호텔로 이동 잠자기도 뭣하고...버스로 지나가면서 일송정을 바라보았고, 해란강은 잠시 관람하고, 명동 소학교로 이동, 윤동주 기념관에 들러 어린 시절과...

먹고 잠시 쉰후에 다음 목적지인 동지사 대학으로 향했다. 고쇼 북쪽 도로 건너편이 동지사 대학이다. 높은 건물도, 화려한 건물도 없는 소박한 건물 몇동과 오래된 나무들로 어우러진 작은 대학이다. 대학원 문으로 들어가서 수위실로 향했다. 수위아저씨...

그림이 살아있지않나??> 걸어서 JR교토역까지 이동하기로 하였다. 교토역 바로앞에 있는 건물에 교토타워가 있다. 이 타워는 13Xm의 크기인데, 이것은 이 타워를 지을 당시의 교토의 인구를 토대로 만들었다는데.. 정확히는..^^;;; 지을당시에는 교토의...

이는 잠시 생각을 돌려, 쇼오토쿠(聖德) 태자나 구카이(空海) 등을 신앙하는 일본불교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일본불교의 매우 독특한 것 중, 혼지쓰이자쿠(本地垂迹,본지수적)라는 사상이 있다. 쓰이자쿠란 불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신(神)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