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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온다가 졸리다의 사투리라는데 서울쪽 달곰님들은 다 졸리다고 하시나요? 경상도 사는 저는 졸리다라는 표현은 전혀 안 써요. 주변에서 쓰는 사람도 없구요. 그냥 잠온다 그래요. 좁은 땅덩어리에서 표현하는 말들이 참 다양하고 재밌어요.

충청도 사투리 화났을 때 - 뭐여! 놀랐을 때 - 뭐여! 짜증날 때 - 뭐여! 무서울 때 - 뭐여! 황당할 때 - 뭐여! 슬플 때 - 뭐여! 감동일 때 - 뭐여 기분 나쁠 때 - 뭐여! 기분 좋을 때 - 뭐여 10. 간통으로 이혼당한 사람 들이 조용히 살고 있는 절은...

잠온다가 경상도사투리라길래 나 잠 안와서 유튜브 보는 중 이거는 다 쓰지않음?

친가쪽 외가쪽 둘다 경기도쪽이라 뼛속까지 수도권인간인데 평생을 잠온다라고 했는데

피곤해서 "아~~잠온다" 라고했더니 서울이 고향인 선배가 잠온다가 뭐냐며 엄청 웃는겁니다. 잠이와서 잠온다라고 했는데 이게...사람들만 사용할거 라고 하는겁니다. 어제 업무중 갑자기 잠이오길래 검색을 했더니 사투리였네요. 참나 .. 별게다 사투리였네.

졸리다가 표준어라는데... 잠온다도 표준어 맞지 않아??

서울 사람들은 다 졸리다 쓰던데여.. 전 부산 사람인데 부산 친구들은 다 잠온다 써요 ㅋㅋㅋㅋㅋㅋ

사투리였어요? 제가 지방수니인데 잠온다가 사투리인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 다들 그렇게 말하는줄알았어요ㅋㄲ +오늘 이불밖 다녤오빠 보고있다가 알게되었네요ㅋㅋㅋ

표준어는 졸리다 사투리는 잠온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