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린 이름을 붙여 불러왔다. 특히 농사 에서 중요한 몫을 했던 소의 호칭을 보면서 선조들의 애정과 시 선은 섬세하고 따스했으며 소박하고 그윽함을 에둘러 표현했던 속내를 엿볼 수 있었다. 개의 새끼를 강아지, 털이 짧고 부드러운 강아지를 쌀강아지...

있습니다. 애벌레는 순우리말로는 '학배기'라고 부릅니다. 한자어로는 '수채'라고 해요. 학배기는 잠자리 종류마다 모양이 다르지요. 물속에서 지내면서 10~15번 정도 허물을 벗습니다. 벗을 때마다 몸이 점점 커져요. 우화를 하기 위해서 물 위로...

큰 경험을 했어요. 그동안 부모님과 가재보러 다녀온 친구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잠자리애벌레와 뱀잠자리애벌레... 풀잠자리, 명주잠자리를 제외하고 이름에 '잠자리'가 붙으면 모두 어린시절을 물속에서 보내는 친구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서툰 솜씨로...

명주실을 뽑아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번데기로 변신합니다. 왕명주잠자리 애벌레 염주잠자리류의 애벌레의 집인 개미지옥 왕명주잠자리의 어른벌레 * 뿔잠자리과 애벌레 _ 육상을 날아다니며 개미귀신 생김새와 비슷합니다. _ 뿔잠자리류 알은 풀 줄기...

가는 꽃과 애벌레가 있었으니... 잠자리가지나방(자나방과) 애벌레였다. 와우~ 그리고 잠자리가지나방 애벌레의 기주식물인 노박...이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일까? 다음에 다시 가면 키 큰 고목의 이름과 노박덩굴의 열매도 볼 수 있겠지. 기대가 된다...

잠자리 애벌레입니다. 땅 속에 깔대기 모양의 둥지가 바로 작은 곤충들이 빠지면 못빠져 나오는 개미지옥인 겁니다. 큰턱이 바로 무기에요. 큰턱으로 깔대기 둥지에 빠진 곤충들은 사냥합니다. 개미귀신은 뒤로만 갑니다. 엉덩이를 불도저 처럼 움직이며...

몇일 전 문경에서 본 알과 애벌레 입니다. 뿔잠자리의 알과 애벌레로 보이는데 정확한 이름 아시는 분 리플달아주세요.

실잠자리

엮어 만들 명주잠자리 고치입니다. 모래로 만든 저 고치방에서 번데기 과정을 지내고 성충으로 우화해 날아다니는 겁니다. 명주잠자리 애벌레인 개미귀신과 고치~ 날개가 넘 부드럽고 아름다워 마치 비단 같이 느껴져 명주잠자리라 이름 지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