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전8시40분에 당진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40번 시내버스로 다녀온 국화도 풍경입니다. (버스시간표와 페리호 요금, 시간표는 2년 전 안내라서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정겹고 좋은 분들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해나루님의 도보에 참석하기위해...

향한다. 장고항에서 3km 남짓한 짧은 거리지만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일은 늘 설렘을 준다. 티 없이 맑은 창공을 닮은 바다 위에 낚싯배와 꽃게잡이 배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국화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소나무숲과 해변 모래사장 위로 펜션들이 바다...

국화도'] '장고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 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여객선으로 10분정도 거리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섬으로 섬을 온통 뒤덮고 있는 소나무숲 때 문에 사람이 살지 않는 섬처럼 보인다. 반나절 만에 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