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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던 곳이라고 했다. 키 작은 담벼락 위에 해바라기 피고, 사탕수수 껍질 벗겨 단물 빨던 여름, 그 친구가 그리워 가고 싶은 고향이라고 했다. 어머님 무릎 배고 살포시 잠들던 곳이라고 했다. 꿈을 세고 희망을 세다 배 곱으면 뒤 결 장광으로 바삐...

1년 후배는 정선유치원 1회 졸업생으로 우리 친구들과 동기지만 우리들에게 선배대우를 확실히 한다.30여년 전 고향 '오리장' 장광 에서 불렀더니 차 드렁크내 소주를 박스채 무료로 준 적도 있었다. 정선장례식장앞에서 2년 전 흑색종(피부암)으로 우리집...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 과장(최민식)은 계속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칠백이여, 고향으로 떠나셨네. 오늘 지금 요령소리 울려 두루 청하오니 중생제도 도량에 모두 함께 오소서.) ※ 三魂은 三識이라고도 하며 業識, 轉識, 相續識을 말한다. 그리고 七魄은 七識을 말하며 眼, 耳, 鼻, 舌, 身, 意, 末那識 즉 사대육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