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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맥시멀리스트, 비움과 정리를 시작하다 (먼지를 꽃으로)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끼 주머니는 더 터질 것 같았지만, 나는 꾸역꾸역 넣고 잘도 다녔다. 어느날 친구가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온갖 물건들로 정신없이 섞여 있었다. 결혼전에, 내 물건들을 정리해서 올 때, 반은 가져오고 반은 두고 왔었는데, 정확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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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난감이 좋았어~~올림푸스 하프팬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획기적인 장난감이었던.... 단지 찍은 만큼 현상인화 수량이 늘어나서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지금의 똑딱이 디카처럼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올림푸스 하프팬 카메라..... 너는 정말 중고 시절의 많은 추억을 남겨 주었다. *남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