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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밭에 심었어요. 1cm정도는 땅위로 보이게 하라고 하셔서 대충 그 정도 올라오게 심고 콩깍지 덮었어요. 큰 무 한개는 씨앗을 잘 받는 분께 드렸어요. 제가 혹시라도 못받을까봐요. 나름 양지바른 곳이라 잘 자라길 기대합니다. 토종 쥐꼬리무

고마운 마음이도록 앞서 했던 공부, 곁에서 함께 공부하고 지켜준 이들께, 하늘땅 모든 생명들께 감사합니다. # 작년 장다리무 꺼냈을 때 물이 스며들어서 다 물렀던터라 올해는 어떠할지 조마조마 했다. 작년 경험 되살리며 올해는 몇가지 시도가 있었다...

대평무 씨앗이 조금 밖에 없어 채종 하려고 봄 파종을 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심었던 대평무는 너무 커서 장다리 박기에 적당하지가 않아 다 먹어버렸죠 봄 파종을 해서 모종으로 키워 보니 무 줄기와 잎과 줄기 사이가 붉은 색이 대부분이고 150개도 넘게...

제가 농사지은 이래로 이렇게 강우량이 많은 적이 있던가 싶습니다. 여기 전남 곡성에 은은가에 며칠 비가 내리기 전날 무 장다리를 박았고, 전남토종씨드림 준비위모임 전후해서 씨앗받을 배추를 옮겨 심었습니다. 배추와 무 십자화과 씨앗받는 법을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