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청도역앞의 의성식당, 역전식당, 영천금호의 할머니추어탕, 대구백화점 북문 골목안의 상주식당 고령의 모듬추어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왜관의 장독대 등이 입니다. 이집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데 맛을 본지가 벌써 몇년이 되었네요.... 주 소...

나는 입이 깔깔하면 5천원 짜리 추어탕을 먹으려 왜관까지 달려간다. 가면서 일행들은 그 까짓 것 밥한 그릇 때우기 위해 이렇게 멀리 가는 이유를 묻곤 한다. 삶은 고달푼게 아닌가.... 먹기 위해 사는 것이고 살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턴가.... 나...

양식에 장독대와 텃밭이 있는 초가는 춘향이와 이도령이 사랑을 속삭이고 백년가약을 맺은 곳으로서 그때의 분위기와 썩 잘 어울린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와 부용당이 있고 뜨락엔 그 당시 쓰던 갖가지 생활용구들이 가지런하다. 광한루(보물 제281호)는...

계묘년 鰍魚湯(추어탕) 한솥 끓여 나누지 않고 어찌 가을이라 말할수있겠는가? 미꾸리 구입 삶아서 뼈바르고 시레기 채취 삶고 변가네 장독대 된장 간장으로만 순수한 미꾸락지탕 와 맛 대박 ♡ 鰍(미꾸라지 추) 음식은 재료가 좋고 나만의 비밀이 없는...